[로이슈 편도욱 기자] HR테크기업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스마트도시협회와 AI 인재 양성과 채용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인크루트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국토교통부의 K-AI CITY 전문가 자격증 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공공기관 및 공기업 등 채용 시장과의 연계를 목적으로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스마트도시협회는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스마트도시 서비스 기관으로 스마트도시 기술 자문, 기술 발굴, 국제협력, 해외 진출 지원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인공지능의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판 인공지능 도시인 K-AI CITY를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인크루트와 스마트도시협회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취업 준비생 및 재직자 대상 교육 활성화, △K-AI CITY 전문가 자격증 제도 운영관리 및 활용, △취업 연계 프로그램 기획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