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파리바게뜨가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팀코리아 (Team Korea)’를 응원하는 팝업을 열었다.

2026 동계올림픽에 참여하는 쇼트트랙 선수단을 비롯해 좋은 성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국가대표 선수단 및 코치진 400여명을 응원하고자 이번 팝업 행사를 마련했다. 파리바게뜨는 2024년부터 대한체육회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팀코리아 (Team Korea)’ 후원 협약을 체결해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파란라벨’ 등 다양한 제품을 제공했다. 9월 생일을 맞은 선수들에게는 100g당 당류는 5g 미만 파란라벨 ‘저당 그릭요거트 케이크‘를 전달하며 축하의 시간도 가졌다.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은 “파리올림픽에 이어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비롯해 팀코리아를 응원해주시는 파리바게뜨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 우리 선수들의 사기 증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모나미, 대한민국 대표 문구 브랜드로 참가한다

문구기업 모나미가 ‘오래된 멋, 오늘의 일상 – 풍류를 닮은 일상’을 주제로 열리는 ‘2025 오늘전통축제’에 대한민국 대표 문구 브랜드로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2025 오늘전통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19일부터 28일까지 성수동 에스팩토리 D동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한국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국적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며, 전시·강연·마켓·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모나미는 대한민국 대표 문구 브랜드로 참여해 K-문구의 가치를 관람객에게 알릴 예정이다.

모나미스토어 성수점에서는 ‘2025 오늘전통축제’를 기념해 방문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 스토어를 방문하면 프리미엄 펜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제품 구매 시 무료 각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우리나라 최초의 볼펜 ‘모나미 153’을 비롯해 초기 제품의 철학을 반영한 FX 153, 153 Clip, 153 Gripper 등 K-문구를 상징하는 다양한 제품도 선보인다.

축제가 열리는 성수동은 모나미와 깊은 인연을 맺은 지역으로, 이번 축제 참여에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성수동은 1963년 모나미 제1공장이 처음 세워진 곳으로 ‘모나미 153’을 비롯한 매직펜, 사인펜, 프러스펜 등 주요 제품이 개발 및 생산됐다. 이들 제품 중 매직펜과 사인펜은 국어사전에 등재될 만큼 높은 대중적 인지도를 얻으며, 모나미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구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

모나미스토어 성수점의 ‘2025 오늘전통축제’ 프로모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모나미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홈키파∙홈매트, 가을 모기 확산에 모기약 2.4만개 긴급 기부

가정용 살충제 브랜드 홈키파∙홈매트가 가을철 모기 개체 수 증가와 모기 매개 전염병 확산 우려에 대응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대구 및 전북 진안 등에 약 2만 4천 개의 모기약을 추가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올여름 폭염으로 한동안 주춤했던 모기가 9월 들어 다시 증가하면서, 가을 모기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지난 12일 인천 지역에는 말라리아 경보까지 발령돼 가을 모기 매개 전염병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이에 홈키파∙홈매트는 모기∙해충 취약계층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기약 긴급 지원에 나섰다.

11일에 진행된 기부는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홈키파∙홈매트는 올해에만 모기·해충 취약 계층을 위해 약 6만 개의 모기약을 지원하며 해충 피해 예방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앞으로도 국민 생활 안전을 지키기 위해 생활위생 기업으로서 모기 피해 예방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