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해피문데이가 수월한 초경을 위한 ‘해피문데이 초경 키트’ 2종을 출시했다.

‘이지 스타트 키트’는 소형, 중형, 대형, 오버나이트까지 모든 사이즈의 생리대를, ‘해피 스타트 키트’는 팬티라이너, 중형 생리대, 입는 오버나이트라는 다양한 형태의 생리대를 두루 사용해보도록 구성했다.

또한, 키트 2종 모두 도서 <초경은 초면입니다만>의 견본과 생리대 파우치를 포함한다. 초경과 그에 따른 변화를 알고, 종류별 생리대 부착법 등을 익히며, 당황 또는 불안함 없이 월경을 맞도록 응원하는 취지다.

초경 키트 전용 상자는 브랜드의 신규 캐릭터 ‘토순과 해달’이 축구, 독서, 그림, 수영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모습으로 장식했다. 해피문데이 디자인 팀장은 “월경을 쉬운 경험으로 만들어 여성이 언제든 하고픈 일을 마음껏 하도록 돕는다는 브랜드 철학을 청소년의 시선에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해피문데이는 유기농 생리용품 개발, 생리대 전성분 공개에 앞장섰으며, 의무사항이 아닌데도 출시 이래 만 8년 동안 한 해도 빠짐 없이 형광증백제, 중금속, 프탈레이트, 포름알데히드,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등에 대한 품질검사를 시행해왔다. 브랜드 차원에서 5년 이상 품질검사를 정기 진행하고 성적서를 전체 공개하는 곳은 해피문데이가 유일하다. 공개하는 검사 항목도 가장 많은데, 과불화화합물의 경우 무려 135종을 검사한다.

해피문데이 초경 키트 2종은 해피문데이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와 보건교사를 위한 스마일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셀리맥스, 아마존서 ‘레티날 샷 타이트닝 부스터’ 1위 달성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셀리맥스(celimax)는 자사 제품 ‘레티날 샷 타이트닝 부스터’로 글로벌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북미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아마존(Amazon)에서 ‘retinal’ 키워드 검색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으며, ‘Facial Serums’ 부문에서도 4위(2025년 9월 15일 기준)에 오르며 치열한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글로벌 플랫폼과 SNS에서 축적된 신뢰와 입소문이 더해진 결과다. 틱톡에서 #celimax 해시태그 누적 조회 수가 10억 회를 돌파하며 해외 소비자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고, 셀리맥스는 현재 50개국 이상에 수출되며 글로벌 K-뷰티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레티날 샷 타이트닝 부스터’는 셀리맥스가 선보인 탄력 케어 제품으로, 출시 1년 만에 180만 개 이상 판매되며 제품력을 입증했다. 순수 비타민 A 나노 레티날 0.1%, 20,250개의 A-Shot®, 특허 성분 Matrixyl® 3000 저분자 펩타이드 3%를 고함량으로 담아 주름·모공·탄력 등 복합적인 피부 고민을 개선한다. 총 8가지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깊은 주름, 모공, 리프팅 개선 효과가 확인되었으며, 민감성 피부 대상 저자극 테스트도 완료해 민감성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K-POP 퀸(Queen) 웬디(WENDY)의 ‘FLY(플라이)’ 빌리브 영화 OST 공식 공개

케이팝 퀸 웬디(WENDY)가 부른 영화 빌리브(Believe)OST ‘FLY’(플라이)가 17일 저녁 6시 지니뮤직을 비롯한 음악플랫폼에서 전격 공개된다. ‘FLY’는 최근 개봉한 옴니버스 영화 빌리브(Believe) 엔딩에 삽입되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믿음에 대한 각기 다른 시선을 담은 스낵뮤비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빌리브는 국내 CGV 상영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영화OST ‘FLY’는 음원유통을 맡은 KT지니뮤직이 전세계로 유통한다.

17일 공개되는 영화 빌리브 OST ‘FLY’ 프로듀싱은 티제이크루(TJcrew)가 맡았다. 티제이크루는 K팝중 아트(Art), 모티브(Motive), 라이브(Live)가 한 데 모인 아티브팝(Artive pop)을 추구하는 프로듀서다. 티제이크루는 이번 작업에서도 그레이지(GREIGE)와 호흡을 맞추며 생동감 넘치는 뮤직을 연출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앨범에 대해 웬디(WENDY)의 음색이 작품 완성의 핵심, K-POP 퀸에 걸맞은 ‘마제스틱 앤섬(Majestic anthem)’이 탄생한 이유라고 평가하고 있다. 악기 연주도 장엄하다. 기타 공정훈, 드럼 박달준, 피아노 차승엽, 첼로 방효섭, 베이스 신준오, 코러스 이예담뿐 아니라 사운드 조각가 임민수가 믹싱(Mixing)을, 사운드 종결자 권남우가 마스터링(Mastering)을 각각 담당했다. 러닝 타임은 약 5분, 그 안에 우리 모두의 꿈과 희망, 그리고 믿음(Believe)이 담겨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