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리멤버앤컴퍼니(각자대표 최재호, 송기홍)가 비즈니스 연결 플랫폼 ‘리멤버 커넥트’를 베타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리멤버 커넥트는 다양한 기업의 인물과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찾아 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자들은 이름, 회사명, 업종, 직군 등으로 필요한 인물을 검색하고, 해당 인물의 이력과 전문 분야 등 구체적인 프로필을 확인할 수 있다. 이후 연락처 공개 없이도 리멤버 내에서 1:1 메시지를 통해 소통할 수 있다.
리멤버 커넥트는 다양한 비즈니스 목적으로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 예를 들어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위해 원하는 특정 회사의 담당자를 찾아 연락하거나, 특정 분야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할 수 있다. 가벼운 네트워킹 목적의 메시지를 보내거나 연사 섭외, 커리어 멘토링 등의 요청도 할 수 있다. 단, 채용 제안 목적으로는 이용이 제한된다.
이 서비스는 리멤버 회원들이 직접 등록한 별도의 오픈 프로필을 기반으로 한다. 본인이 현재 맡고 있는 직무, 그동안 쌓아온 커리어 전문성 등을 기재해 프로필을 등록할 수 있다. 휴대전화 번호, 이메일 등의 민감한 개인 연락처는 공개되지 않는다.
정식 출시 전부터 서비스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지난 4월 컨셉 공개와 함께 사전 등록을 시작한 리멤버 커넥트는 4개월 만에 20만명이 넘는 사전 등록자를 모았다. 특히, 3,000명 이상의 대기업 임원급 등을 포함하여 업계 최고 오피니언 리더들이 사전 등록 단계부터 적극 참여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회사 측은 비즈니스에 필요한 사람을 찾고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가고자 하는 회원들의 니즈와 서비스에 대한 높은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리멤버는 이번 신규 서비스 출시가 비즈니스 네트워킹의 패러다임을 전환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검색 한 번으로 언제든 일할 때 필요한 사람을 손쉽게 찾고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인물 탐색과 연결의 경험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인맥에만 의존하거나 주변을 통해 알음알음 소개받아야만 했던 기존의 비효율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더 손쉽게 새로운 네트워크에 연결되고 확장해 나갈 수 있게 된 것이다.
◆메텍홀딩스·한중에스에스, '저탄소 한우' 생태계 구축 맞손
축우 메탄가스 측정과 저감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메텍홀딩스(MeTech Holdings)가 사료 유통 전문기업 한중에스에스와 함께 친환경 축산 생태계를 공동으로 만들기 위해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축우 메탄 측정부터 저탄소 사료 보급, '저탄소 프리미엄 한우' 유통까지 연계하는 통합 밸류체인을 구축하여, 친환경 축산 생태계를 공동 구축할 예정이다.
1996년 설립된 사료 유통 전문기업 한중에스에스는 미국, 캐나다, 호주, 스페인 등으로부터 수입한 수입 건초와 좋은 품질의 국산 건초 등을 포함한 조사료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자체 개발한 TMF 큐빅사료, 한우 명장 시리즈 배합사료(벌크, 지대, 한중베이스사료 (TMF), 한중 발효사료, 단미사료, 약 50가지 종류의 사료 첨가제 등 고품질의 사료를 전국 12,000여 축산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금년 매출 1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한중에스에스가 공급하고 있는 팔방미인 제품 ‘21일생균완숙왕플러스’는 양돈장의 사료비 절감, 수익성 증대, 자돈 폐사율 감소, 분뇨처리에 대한 어려움 해소 등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대표적인 제품이다.
메텍홀딩스가 보유한 축우의 메탄가스 측정 및 분석기술과 한중에스에스의 ‘21일생균완숙왕플러스’ 외 생균제 겸 부숙제 등의 사료 생산·제조기술을 활용하여 축우가 배출하는 메탄가스 측정 및 감축 관련 업무를 추진한다. 저탄소사료 공급과 그 확대에 대한 공동사업 등을 추진함에 있어 당사자들 간에 역할과 의무를 정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엠오티, 210억 원 규모 이차전지 조립 설비 수주
이차전지 조립 설비 기업 엠오티는 약 210억 원 규모의 이차전지 조립 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이번 이차전지 장비 수주 건은 약 210억 원 규모이다. 구체적인 계약 내용과 계약 상대방, 공급 지역에 대해서는 영업비밀 상의 이유로 공개하지 않았다.
특히 이번에 납품되는 장비는 이차전지 뉴-플랫폼이 적용되었으며 세계 최초로 양산 단계에서 본격적으로 활용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엠오티는 지난 8월에도 최근 ESS(에너지저장장치)용으로 주목받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장비 수주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현재 활발히 개발 중인 원통형 46파이 배터리와 전고체 배터리 관련 장비 상업화가 가시화될 경우 지속적인 수주 모멘텀을 이어갈 수 있다는 전망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새롭게 선보이는 리멤버 커넥트는 다양한 기업의 인물과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찾아 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자들은 이름, 회사명, 업종, 직군 등으로 필요한 인물을 검색하고, 해당 인물의 이력과 전문 분야 등 구체적인 프로필을 확인할 수 있다. 이후 연락처 공개 없이도 리멤버 내에서 1:1 메시지를 통해 소통할 수 있다.
리멤버 커넥트는 다양한 비즈니스 목적으로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 예를 들어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위해 원하는 특정 회사의 담당자를 찾아 연락하거나, 특정 분야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할 수 있다. 가벼운 네트워킹 목적의 메시지를 보내거나 연사 섭외, 커리어 멘토링 등의 요청도 할 수 있다. 단, 채용 제안 목적으로는 이용이 제한된다.
이 서비스는 리멤버 회원들이 직접 등록한 별도의 오픈 프로필을 기반으로 한다. 본인이 현재 맡고 있는 직무, 그동안 쌓아온 커리어 전문성 등을 기재해 프로필을 등록할 수 있다. 휴대전화 번호, 이메일 등의 민감한 개인 연락처는 공개되지 않는다.
정식 출시 전부터 서비스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지난 4월 컨셉 공개와 함께 사전 등록을 시작한 리멤버 커넥트는 4개월 만에 20만명이 넘는 사전 등록자를 모았다. 특히, 3,000명 이상의 대기업 임원급 등을 포함하여 업계 최고 오피니언 리더들이 사전 등록 단계부터 적극 참여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회사 측은 비즈니스에 필요한 사람을 찾고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가고자 하는 회원들의 니즈와 서비스에 대한 높은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리멤버는 이번 신규 서비스 출시가 비즈니스 네트워킹의 패러다임을 전환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검색 한 번으로 언제든 일할 때 필요한 사람을 손쉽게 찾고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인물 탐색과 연결의 경험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인맥에만 의존하거나 주변을 통해 알음알음 소개받아야만 했던 기존의 비효율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더 손쉽게 새로운 네트워크에 연결되고 확장해 나갈 수 있게 된 것이다.
◆메텍홀딩스·한중에스에스, '저탄소 한우' 생태계 구축 맞손
축우 메탄가스 측정과 저감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메텍홀딩스(MeTech Holdings)가 사료 유통 전문기업 한중에스에스와 함께 친환경 축산 생태계를 공동으로 만들기 위해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축우 메탄 측정부터 저탄소 사료 보급, '저탄소 프리미엄 한우' 유통까지 연계하는 통합 밸류체인을 구축하여, 친환경 축산 생태계를 공동 구축할 예정이다.
1996년 설립된 사료 유통 전문기업 한중에스에스는 미국, 캐나다, 호주, 스페인 등으로부터 수입한 수입 건초와 좋은 품질의 국산 건초 등을 포함한 조사료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자체 개발한 TMF 큐빅사료, 한우 명장 시리즈 배합사료(벌크, 지대, 한중베이스사료 (TMF), 한중 발효사료, 단미사료, 약 50가지 종류의 사료 첨가제 등 고품질의 사료를 전국 12,000여 축산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금년 매출 1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한중에스에스가 공급하고 있는 팔방미인 제품 ‘21일생균완숙왕플러스’는 양돈장의 사료비 절감, 수익성 증대, 자돈 폐사율 감소, 분뇨처리에 대한 어려움 해소 등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대표적인 제품이다.
메텍홀딩스가 보유한 축우의 메탄가스 측정 및 분석기술과 한중에스에스의 ‘21일생균완숙왕플러스’ 외 생균제 겸 부숙제 등의 사료 생산·제조기술을 활용하여 축우가 배출하는 메탄가스 측정 및 감축 관련 업무를 추진한다. 저탄소사료 공급과 그 확대에 대한 공동사업 등을 추진함에 있어 당사자들 간에 역할과 의무를 정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엠오티, 210억 원 규모 이차전지 조립 설비 수주
이차전지 조립 설비 기업 엠오티는 약 210억 원 규모의 이차전지 조립 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이번 이차전지 장비 수주 건은 약 210억 원 규모이다. 구체적인 계약 내용과 계약 상대방, 공급 지역에 대해서는 영업비밀 상의 이유로 공개하지 않았다.
특히 이번에 납품되는 장비는 이차전지 뉴-플랫폼이 적용되었으며 세계 최초로 양산 단계에서 본격적으로 활용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엠오티는 지난 8월에도 최근 ESS(에너지저장장치)용으로 주목받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장비 수주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현재 활발히 개발 중인 원통형 46파이 배터리와 전고체 배터리 관련 장비 상업화가 가시화될 경우 지속적인 수주 모멘텀을 이어갈 수 있다는 전망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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