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건희 여사에 관한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9일 오일록 삼부토건 대표를 소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법조계에 따르면 오 대표는 이날 오전 9시께 서울 종로구 광화문웨스트 빌딩에 마련된 특검팀 사무실에 출석해 조사가 진행 중이다.
특검팀은 오 대표를 상대로 삼부토건이 2023년 5월 폴란드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 참여 후 주가가 급등하게 된 경위를 캐물을 것으로 보인다.
오 대표는 포럼 개최 당시 영업본부장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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