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법무부·검찰

서울서부준법지원센터-경찰서,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 가져

2025-06-12 08:54:28

(사진제공=서울서부준법지원센터)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서울서부준법지원센터)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서울서부준법지원센터(서울서부보호관찰소, 소장 김영배)는 11일 서울서부준법지원센터 주관으로 관내 5개 경찰서(마포·용산·서대문·은평·서부경찰서) 전자감독 전담 경찰관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율적인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 감독 공조방안 마련을 위한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전자감독 대상자가 위치추적 전자장치(일명 전자발찌)를 훼손하거나 전자발찌를 찬 상태에서 범죄를 저지르는 사건이 종종 발생하고 있는 점에 심각성을 인식하고, 대상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비상사태 발생 시 출동 대비태세, 신속한 수사협조 등 실질적인 공조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상호 업무 공조를 확고히 하고, 전자장치 훼손 대응 합동 모의훈련 등 지속적인 업무협력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서울서부준법지원센터 김영배 소장은 “전자감독 대상자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큰 것을 알기에 보호관찰소와 경찰서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는 전자감독 대상자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를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2차례 실시하는 실무자 협의기구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