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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청주 분양 최대어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 6월 분양

2025-06-10 14:17:53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 투시도.(사진=제일건설)이미지 확대보기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 투시도.(사진=제일건설)
[로이슈 최영록 기자] 올해 충북 청주 분양시장에서 최대어로 손꼽히는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가 이달 분양을 앞두고 있어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는 충청권을 대표할 랜드마크급 신주거타운으로 개발되는 민간 도시개발사업 ‘신분평 더웨이시티’의 첫 분양 단지다. 민간 도시개발사업은 민간만의 노하우를 활용해 창의적인 미래형 도시를 개발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주거환경개선·도시 균형발전·지역경제 활성화 등에도 기여한다.

이러한 민간 도시개발사업은 도시의 모습을 크게 변화시키며, 도시 자체를 하나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게 만든다. 동시에 지역 내 부촌으로 성장하면서 시간이 흐를수록 그 가치가 높아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청주 지웰시티, 창원 유니시티, 전주 에코시티, 군산 디오션시티 등이 민간 도시개발사업의 대표적인 사례다.

‘신분평 더웨이시티’는 디벨로퍼 HMG그룹(회장 김한모)이 2순환로와 17번 국도 인근인 충북 청주시 서원구 장성동 일원에서 개발하는 민간 도시개발사업이다. 3개 블록, 총 3949가구에 달하는 초대형 주거타운으로 조성되며, 단순한 공동주택 공급을 넘어 청주의 미래 주거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차세대 신도시로 개발된다.

청주 도시 균형 발전 측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은 기존 도심과 택지 지구, 산업단지 등과 연계한 자족 생활권으로 개발된다. 이미 진행된 동남지구·방서지구·지북지구·가마지구 등은 물론, 지난해 신규 택지 후보지로 선정된 청주 분평2지구를 비롯해 분평미평지구와 인접해 향후 약 3만7000여 가구로 형성되는 대규모 신흥주거벨트의 시작점에 있어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

특히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분양이 마무리되면서 청주의 새로운 주거축을 형성할 것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의 상징성과 서원구 지역 가치 상승 가능성, 그리고 청주테크노폴리스 분양 종료 타이밍까지 맞물리며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의 첫 분양단지인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는 올해 청주 분양시장의 최대어로 손꼽힌다”고 말했다.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동, 전용면적 59~112㎡ 총 144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75~112㎡ 655가구가 일반분양 아파트이며, 전용 59㎡ 793가구는 민간임대 아파트로 공급된다. 시공사는 2024년 기준 시공능력평가 순위 15위의 제일건설(주)이 맡았다.

단지는 다양한 평면 구성 및 3면 발코니 (일부가구) 등 최신 설계가 적용되며, 전타입 드레스룸, 수납펜트리(일부가구), 다목적실(일부가구) 등 공간 효율성을 높일 다양한 수납공간이 마련된다. 또 피트니스, 앤드리스풀, 스크린테니스, 스크린골프, 골프연습장 등 대단지에 걸맞은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계획 중이다. 특히 HMG 그룹 산하의 식음 프랜차이즈 입점(3블록 예정) 및 청주 하나병원과의 MOU를 통한 입주민 의료 편의 서비스, 특화교육시설(추진중) 등 프리미엄 주거서비스를 제공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입지도 양호하다. 단지 바로 앞 청주 2순환로와 17번 국도가 있으며, 1·3순환로와 강서IC도 가까워 청주 시내외는 물론 인근 대전시·세종시·오송·오창 방면 등으로의 이동이 쉽다. 또 구역 내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으며, 3개 블록이 보행육교와 연결브릿지로 이어져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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