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F 관계자는 "바버는 음악 페스티벌과 특별한 인연을 지닌 브랜드다. 영국의 대표 록 페스티벌인 글래스턴베리(Glastonbury)에서는 ‘바버 재킷과 레인부츠’가 전통적인 페스티벌 룩으로 통할 정도로 상징적인 존재다"라며 "변화무쌍한 영국 날씨에 대응하는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갖춘 바버 아이템은 페스티벌 마니아들에게 ‘필수템’으로 여겨져 왔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서울재즈페스티벌에서 바버는 이러한 헤리티지를 한국 감성에 맞춰 재해석한 레인부츠 테마 부스를 선보였다"라며 "영국 정원을 연상케 하는 꽃과 식물, 잔디 등으로 꾸며진 공간은 자연과 어우러지는 바버의 브랜드 철학을 감성적으로 전달했으며, 부스를 찾은 MZ세대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라고 말했다.
현장에는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도 함께 마련됐다. 대표적으로 레인부츠에 공을 던져 넣는 게임 이벤트가 진행돼 관람객들의 참여를 유도했고, 경품으로는 바버 부채, 폴더블 백팩, 레인부츠 등이 제공됐다. 부스 한편에는 영국 공원을 콘셉트로 한 포토존이 조성돼 관람객들이 여유롭게 사진을 찍으며 페스티벌 분위기를 즐길 수 있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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