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메가박스(대표 홍정인, 남용석)가 오직 메가박스에서만 볼 수 있는 모든 단독 콘텐트를 의미하는 브랜드 ‘메가 온리(MEGA ONLY)’의 6월 라인업 7편을 2일 공개했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칸영화제 초청 단편 애니메이션부터 국내 첫 재개봉하는 글로벌 히트작까지, 관객에게 다양한 극장 경험을 선사할 작품들로 구성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6월의 ‘메가 온리’ 단독 상영작은 ▲단다단: 사안 ▲366일 ▲파라노이드 키드 ▲안경 ▲기빗올: 우리들의 썸머 ▲극장판 뱅드림! 잇츠 마이고!!!!! 후편: 노래하자, 우리가 될 수 있는 노래 & 필름 라이브 ▲라이언 일병 구하기 총 7편이다"라고 말했다.
먼저, 화제의 오컬틱 배틀 애니메이션 ‘단다단: 사안’이 오는 5일 개봉한다. 모모와 오카룽은 첫사랑 지지를 둘러싼 미스터리를 해결하기 위해 온천 마을을 찾고, 그곳에서 기묘한 주민들과 마을 아래 숨겨진 충격적인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작품이다. 내달 7월 공개 예정인 ‘단다단’ 2기 1~3화를 극장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기회다.
11일 개봉하는 ‘366일’은 오키나와와 도쿄를 오가며 운명적인 사랑을 한 두 사람의 애틋한 러브 스토리를 그린 로맨스 영화다. 일본 개봉 4주 차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역주행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고, 할리우드 리메이크까지 확정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로맨스 명장 신조 타케히코 감독과 아카소 에이지, 카미시라이시 모카의 감성 케미스트리가 돋보인다. 특히 아카소 에이지의 내한 일정이 확정돼 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해당 회차가 일찌감치 전석 매진되는 등 뜨거운 관심 속에 국내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같은 날 11일에는 한국 애니메이션계에서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정유미 감독의 단편 ‘파라노이드 키드’와 ‘안경’을 연속상영 형태로 개봉한다. ‘파라노이드 키드’는 45일간의 불면의 밤 동안 그려낸 그림일기를 바탕으로, 주인공이 겪는 내면의 불안과 복잡한 감정을 배우 배두나의 시적인 내레이션과 함께 담아냈다. 세계 3대 애니메이션 영화제로 손꼽히는 자그레브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인터내셔널 프리미어를 갖는다.
‘안경’은 78회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단편 경쟁 부문에 한국 애니메이션 최초로 초청돼 화제가 된 정유미 감독의 단편 애니메이션이다. 자신의 내면에 존재하는 그림자와 마주하고 화해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를 받아들이게 되는 심리적 성장 서사를 담은 15분 분량의 작품이다. 자신 안에 억압돼 있던 감정과 기억을 은유적으로 풀어내며, '그림자와의 화해'라는 보편적인 메시지를 세밀한 연필 드로잉과 절제된 연출을 통해 섬세하게 전달한다.
18일 개봉하는 ‘기빗올: 우리들의 썸머’는 30년간 사랑받아온 청춘 성장물이자 전설의 소설 ‘힘내서 갑시다’를 원작으로 하며, 눈부신 여름, 조정부 소녀들의 뜨거운 우정과 레이스를 그린 청춘 감성 애니메이션이다. 아마미야 소라, 이토 미쿠, 키토 아카리 등 재패니메이션 대표 성우진이 총출동한다.
지난 4월 단독 개봉한 ‘극장판 뱅드림! 잇츠 마이고!!!!! 전편’에 이어 ‘극장판 뱅드림! 잇츠 마이고!!!!! 후편: 노래하자, 우리가 될 수 있는 노래 & 필름 라이브’가 19일 개봉한다. 밴드 활동을 통해 상처와 불안을 마주한 소녀들이, 진정한 자신과 서로를 이해하며 완성해가는 성장의 여정을 담은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다. 응원봉 리액션 상영회 및 다양한 특전 증정 이벤트가 마련된다.
오는 25일에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톰 행크스, 맷 데이먼 주연의 아카데미 5관왕 수상작 '라이언 일병 구하기'가 1998년 국내 개봉 이후 처음으로 재개봉한다.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전우애와 신념, 생명의 존엄성 그리고 전쟁의 참혹함을 사실적으로 담아내 전세계 관객들에게 충격과 감동을 안겨준 최고의 전쟁영화다. 이번 재개봉은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상영해 더욱 압도적인 몰입감, 강렬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 큐라클-맵틱스, 세계 최대 바이오 행사 ‘BIO USA 2025’ 참가
난치성 혈관질환 특화기업 큐라클(365270, 대표이사 유재현)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2025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USA)’에 참가해 글로벌 제약사 및 투자사들과의 파트너링 미팅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BIO USA는 매년 70여 개국, 2만여 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비즈니스 행사다. 큐라클은 오는 16일부터 4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 항체 공동 연구개발 파트너인 맵틱스와 함께 참가한다. 양사는 기존 파트너링 네트워크 등을 바탕으로 주요 파이프라인의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논의를 한층 더 심화해 나갈 계획이다.
큐라클은 이번 BIO USA에서 △경구용 망막질환 치료제 리바스테랏(Rivasterat, CU06)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CU71 △급성신손상·만성신부전 항체 치료제 MT-101 △망막질환 이중항체 치료제 MT-103 등 핵심 파이프라인 중심으로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리바스테랏은 최근 전임상 시험에서 시신경 세포 보호 메커니즘을 규명했으며, 미국 FDA와의 Type-C 미팅을 통해 후속 개발 전략도 확립한 바 있다. 이 같은 성과를 국제 무대에서 처음으로 공유하는 만큼, 큐라클은 이번 행사를 통해 리바스테랏에 대한 기술이전 협의가 보다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채널톡, 카카오 글로벌 광고 공식 파트너 선정
AI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을 운영하는 (주)채널코퍼레이션(대표 최시원)이 ‘카카오 글로벌 광고 최초 론칭 파트너’로 선정돼 북미 시장에 진출하는 기업의 현지 마케팅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 글로벌 광고는 180만 북미 카카오톡 유저를 대상으로 카카오톡 디스플레이 배너 광고와 카카오톡 채널 기반 비즈니스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는 광고 상품이다. 상품을 이용하고자 하는 기업은 카카오톡 내 해당 기업·브랜드 공식 채널을 채널톡과 연동해 재방문·구매 유도, 할인 쿠폰 안내 등 정교한 타깃팅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다.
채널코퍼레이션이 카카오 글로벌 광고 공식 파트너 선정됨에 따라 채널톡의 고객들은 기존 국내 카카오톡 사용자에 한해서 가능했던 타깃팅 광고를 북미 이용자를 대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브랜드 현황 분석 △북미 현지 마케팅 컨설팅 △채널톡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고객 관계 관리) 설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채널코퍼레이션은 북미, 일본 시장에서의 글로벌 사업 운영 경험과 고객 상담 기반 매출 확대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사가 신규 고객 유입부터 실질적인 구매 전환까지 일으킬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다년간의 국내 카카오톡 알림톡 발송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메시지 발송 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메가박스 관계자는 "칸영화제 초청 단편 애니메이션부터 국내 첫 재개봉하는 글로벌 히트작까지, 관객에게 다양한 극장 경험을 선사할 작품들로 구성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6월의 ‘메가 온리’ 단독 상영작은 ▲단다단: 사안 ▲366일 ▲파라노이드 키드 ▲안경 ▲기빗올: 우리들의 썸머 ▲극장판 뱅드림! 잇츠 마이고!!!!! 후편: 노래하자, 우리가 될 수 있는 노래 & 필름 라이브 ▲라이언 일병 구하기 총 7편이다"라고 말했다.
먼저, 화제의 오컬틱 배틀 애니메이션 ‘단다단: 사안’이 오는 5일 개봉한다. 모모와 오카룽은 첫사랑 지지를 둘러싼 미스터리를 해결하기 위해 온천 마을을 찾고, 그곳에서 기묘한 주민들과 마을 아래 숨겨진 충격적인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작품이다. 내달 7월 공개 예정인 ‘단다단’ 2기 1~3화를 극장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기회다.
11일 개봉하는 ‘366일’은 오키나와와 도쿄를 오가며 운명적인 사랑을 한 두 사람의 애틋한 러브 스토리를 그린 로맨스 영화다. 일본 개봉 4주 차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역주행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고, 할리우드 리메이크까지 확정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로맨스 명장 신조 타케히코 감독과 아카소 에이지, 카미시라이시 모카의 감성 케미스트리가 돋보인다. 특히 아카소 에이지의 내한 일정이 확정돼 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해당 회차가 일찌감치 전석 매진되는 등 뜨거운 관심 속에 국내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같은 날 11일에는 한국 애니메이션계에서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정유미 감독의 단편 ‘파라노이드 키드’와 ‘안경’을 연속상영 형태로 개봉한다. ‘파라노이드 키드’는 45일간의 불면의 밤 동안 그려낸 그림일기를 바탕으로, 주인공이 겪는 내면의 불안과 복잡한 감정을 배우 배두나의 시적인 내레이션과 함께 담아냈다. 세계 3대 애니메이션 영화제로 손꼽히는 자그레브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인터내셔널 프리미어를 갖는다.
‘안경’은 78회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단편 경쟁 부문에 한국 애니메이션 최초로 초청돼 화제가 된 정유미 감독의 단편 애니메이션이다. 자신의 내면에 존재하는 그림자와 마주하고 화해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를 받아들이게 되는 심리적 성장 서사를 담은 15분 분량의 작품이다. 자신 안에 억압돼 있던 감정과 기억을 은유적으로 풀어내며, '그림자와의 화해'라는 보편적인 메시지를 세밀한 연필 드로잉과 절제된 연출을 통해 섬세하게 전달한다.
18일 개봉하는 ‘기빗올: 우리들의 썸머’는 30년간 사랑받아온 청춘 성장물이자 전설의 소설 ‘힘내서 갑시다’를 원작으로 하며, 눈부신 여름, 조정부 소녀들의 뜨거운 우정과 레이스를 그린 청춘 감성 애니메이션이다. 아마미야 소라, 이토 미쿠, 키토 아카리 등 재패니메이션 대표 성우진이 총출동한다.
지난 4월 단독 개봉한 ‘극장판 뱅드림! 잇츠 마이고!!!!! 전편’에 이어 ‘극장판 뱅드림! 잇츠 마이고!!!!! 후편: 노래하자, 우리가 될 수 있는 노래 & 필름 라이브’가 19일 개봉한다. 밴드 활동을 통해 상처와 불안을 마주한 소녀들이, 진정한 자신과 서로를 이해하며 완성해가는 성장의 여정을 담은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다. 응원봉 리액션 상영회 및 다양한 특전 증정 이벤트가 마련된다.
오는 25일에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톰 행크스, 맷 데이먼 주연의 아카데미 5관왕 수상작 '라이언 일병 구하기'가 1998년 국내 개봉 이후 처음으로 재개봉한다.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전우애와 신념, 생명의 존엄성 그리고 전쟁의 참혹함을 사실적으로 담아내 전세계 관객들에게 충격과 감동을 안겨준 최고의 전쟁영화다. 이번 재개봉은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상영해 더욱 압도적인 몰입감, 강렬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 큐라클-맵틱스, 세계 최대 바이오 행사 ‘BIO USA 2025’ 참가
난치성 혈관질환 특화기업 큐라클(365270, 대표이사 유재현)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2025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USA)’에 참가해 글로벌 제약사 및 투자사들과의 파트너링 미팅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BIO USA는 매년 70여 개국, 2만여 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비즈니스 행사다. 큐라클은 오는 16일부터 4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 항체 공동 연구개발 파트너인 맵틱스와 함께 참가한다. 양사는 기존 파트너링 네트워크 등을 바탕으로 주요 파이프라인의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논의를 한층 더 심화해 나갈 계획이다.
큐라클은 이번 BIO USA에서 △경구용 망막질환 치료제 리바스테랏(Rivasterat, CU06)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CU71 △급성신손상·만성신부전 항체 치료제 MT-101 △망막질환 이중항체 치료제 MT-103 등 핵심 파이프라인 중심으로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리바스테랏은 최근 전임상 시험에서 시신경 세포 보호 메커니즘을 규명했으며, 미국 FDA와의 Type-C 미팅을 통해 후속 개발 전략도 확립한 바 있다. 이 같은 성과를 국제 무대에서 처음으로 공유하는 만큼, 큐라클은 이번 행사를 통해 리바스테랏에 대한 기술이전 협의가 보다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채널톡, 카카오 글로벌 광고 공식 파트너 선정
AI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을 운영하는 (주)채널코퍼레이션(대표 최시원)이 ‘카카오 글로벌 광고 최초 론칭 파트너’로 선정돼 북미 시장에 진출하는 기업의 현지 마케팅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 글로벌 광고는 180만 북미 카카오톡 유저를 대상으로 카카오톡 디스플레이 배너 광고와 카카오톡 채널 기반 비즈니스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는 광고 상품이다. 상품을 이용하고자 하는 기업은 카카오톡 내 해당 기업·브랜드 공식 채널을 채널톡과 연동해 재방문·구매 유도, 할인 쿠폰 안내 등 정교한 타깃팅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다.
채널코퍼레이션이 카카오 글로벌 광고 공식 파트너 선정됨에 따라 채널톡의 고객들은 기존 국내 카카오톡 사용자에 한해서 가능했던 타깃팅 광고를 북미 이용자를 대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브랜드 현황 분석 △북미 현지 마케팅 컨설팅 △채널톡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고객 관계 관리) 설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채널코퍼레이션은 북미, 일본 시장에서의 글로벌 사업 운영 경험과 고객 상담 기반 매출 확대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사가 신규 고객 유입부터 실질적인 구매 전환까지 일으킬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다년간의 국내 카카오톡 알림톡 발송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메시지 발송 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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