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동원 쯔유’ 2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동원F&B 관계자는 "‘동원 쯔유’는 남태평양 등 청정해역에서 잡은 신선한 참치를 5시간 이상 끓여 만든 농축액을 넣어 깊은 감칠맛을 냈다"라며 "이와 함께 100% 완도산 다시마와 국산 무·표고버섯을 함께 넣고 우려내 풍부한 풍미가 특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쯔유’란 간장에 가다랑어, 다시마 등으로 조합해 요리에 감칠맛을 더하는 대표적인 소스다"라며 "주로 물에 희석해 먹는데, 농축 비율이 높을수록 적은 양으로 육수를 만들 수 있다"라고 말했다.

동원 쯔유’는 6배 농축 비율로, 소량으로도 요리를 완성할 수 있어 합리적인 가격에 활용이 가능하다. 적정 비율로 희석한 동원 쯔유는 메밀 소바, 우동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할 수 있다.

동원F&B는 2022년 동원참치액을 출시하며 조미료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동원참치액은 2024년 한 해 동안에만 매출이 50% 이상 증가하는 등 소비자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