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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라면 라이브러리’ 열어

2025-06-02 09:45:02

CU, ‘라면 라이브러리’ 열어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CU가 올 9월 정식 운항을 앞둔 서울시 수상 대중교통 ‘한강버스’ 선착장에 라면 특화점인 ‘라면 라이브러리’를 오픈한다.

CU 관계자는 "한강버스는 서울 잠실부터 마곡까지 총 7개의 선착장(잠실, 뚝섬, 옥수, 압구정, 여의도, 망원, 마곡)을 오가는 수상 대중교통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한강버스가 정차하는 7개 선착장에 편의점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매장을 열게 됐다"라며 "지난 31일 개점한 여의도, 잠실 한강버스 선착장점을 시작으로 6월 중 5개의 점포를 순차적으로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CU가 한강버스 선착장에 선보이는 점포는 라면 특화 편의점인 ‘라면 라이브러리’다.

최근 국내외 CU 점포에서 즉석조리기로 끓여 먹는 ‘한강 라면’이 새로운 한류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한강버스 선착장점의 입지 특성에 적합한 컨셉을 갖춘 라면 라이브러리를 보유한 CU가 업계 단독으로 한강버스 선착장에 점포를 오픈할 수 있었다.

CU는 먼저 지난달 31일 여의도, 잠실 선착장 1층 대합실 앞에 ‘컴팩트형’ 라면 라이브러리를 열었다. 국내 인기 라면을 비치한 라면 진열장과 라면 즉석 조리기를 설치했다. 통근이나 관광차 한강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방문한 고객들이 자유롭게 즉석 라면을 즐길 수 있다.

한강버스 선착장 중 3층 높이 건물로 지어진 5곳(여의도, 잠실, 압구정, 망원, 뚝섬)에서 해당 라면존을 만나볼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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