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유통·생활경제

[생활경제 이슈] 바른치킨,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특별 사은 행사 진행 外

2025-05-30 18:52:09

[생활경제 이슈] 바른치킨,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특별 사은 행사 진행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바른치킨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위한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바른치킨은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전국 매장에서 국가유공자와 유족, 현직 국군 장병, 전현직 직업 군인 및 경찰·소방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매장 식사 시 치킨 한 마리당 20% 할인, 방문 포장 시 기본 포장 할인 3000원에 2000원 추가 할인을 더해 총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은 혜택은 매장 방문 시 휴가증, 외박증, 공무원증, 국가보훈등록증 등 신분 확인이 가능한 서류를 제시하거나 유니폼 착용을 통해 인증하면 적용된다. 구체적인 인증 방법 및 제출 가능한 서류는 방문 예정인 바른치킨 매장과 바른치킨 공식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바른치킨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한 호국 이벤트를 진행하고, 6월 중순 평택 해군부대 인근 ‘바른치킨 평택서해회관R점’에서 시식 행사를 개최하는 등 우리 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할 계획이다.

◆트렌비, UAE 최대 명품 플랫폼 ‘더 럭셔리 클로젯’과 B2B 판매 협약 체결

트렌비가 한국-중동을 잇는 최초의 명품 리세일 허브로 자리매김하며, 명품 제품들을 시작으로 K패션, K뷰티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중동 현지에 선보일 계획이다.

글로벌 명품 플랫폼 트렌비(대표 박경훈)는 UAE(아랍에미리트) 최대 명품 플랫폼 ‘더럭셔리 클로젯’과 중고 명품 리세일을 위한 B2B 판매 협약을 체결해 중동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트렌비는 이를 통해 젊은 부유층을 중심으로 명품 소비가 활발한 중동 시장 개척에 본격 나선다.

지난해 발간된 글로벌 컨설팅사 BCG의 보고서에 따르면, 중동 럭셔리 상품 시장 규모는 약 158억5000만 달러로 추정되며 2030년에는 두 배로 성장할 전망이다. 럭셔리 시장이 성장하면서 중고 또는 가격 경쟁력이 높은 명품 수입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국내 중고 명품 또한 현지에서 매력적인 선택지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트렌비는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중고 명품과 더 럭셔리 클로젯의 제품을 양사 플랫폼에 교차 등록해 판매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

◆크림, 야구 굿즈 거래액 전년 동기 대비 1053% 성장

크림(KREAM, 대표 김창욱) 2025년 1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의 야구 굿즈 거래액을 분석한 결과, 전년동기 대비 1053% 증가했다고 밝혔다.

프로야구의 인기가 다시 한 번 주목받으며, MZ세대 야구 팬덤의 유입이 활발해진 가운데 일부 제품은 정가 대비 높은 프리미엄 가격으로 거래되는 등 눈길을 끌고 있다. 한화 이글스는 33년 만의 12연승과 KBO리그 2위 도약에 힘입어, 구단의 굿즈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96배 증가했다. 특히, ‘한화 이글스 스파이더 40주년 레거시 어센틱 유니폼 아이보리’는 발매가의 2배 이상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꿈돌이’ 캐릭터 협업 제품은 발매 5일만에 크림 저장수 1만 1천 건을 돌파했다. 주요 인기 상품은 발매 직후 10분 만에 전량 품절되며 한화 팬덤의 강력한 소비력을 입증했다.

다른 구단의 굿즈 거래도 활발하다. SSG 랜더스는 전년 동기 대비 거래액이 26배, 두산 베어스는 14배 증가했으며 가아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 키움 히어로즈도 강력한 팬덤을 기반으로 거래액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기아 타이거즈는 지난 5월 2일 ‘캐치! 티니핑’과 협업한 상품을 공개했고, 유니폼 핑크 제품은 모든 사이즈에서 프리미엄이 가격이 형성돼 발매가 대비 2.3배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