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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책임 있는 음주문화 알리는 마크 개발

2025-05-29 18:41:59

롯데칠성음료, 책임 있는 음주문화 알리는 마크 개발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책임있는 음주 캠페인 마크를 제품 라벨에 표기한다고 29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Drink Responsibly’라는 슬로건 아래 주류 음용 시 주의사항인 ▲미성년자 음주 금지 ▲임산부 음주 금지 ▲음주운전 금지 등을 아이콘화 해 한 눈에 알기 쉽도록 제작하며 가독성을 높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자체 개발한 마크를 처음처럼, 새로, 크러시 풀오픈 캔 등 소주와 맥주 주요 제품 패키지 및 박스 등에 적용했으며, 추후 더욱 다양한 제품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책임 있는 음주를 위한 국제연합(International Alliance for Responsible Drinking, 이하 IARD)’ 가입에 따른 글로벌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 의결에 따라 내년 3월부터 주류 판매용 용기에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리는 문구 또는 그림을 표기해야 하는데, 롯데칠성음료는 개정법률 취지에 맞춰 선제적으로 이를 도입한다는 전략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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