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정책·지자체

동작구 '동작사랑상품권' 발행

2025-04-24 20:26:58

박일하 구청장이 지난 1월 성대전통시장에서 설 명절을 맞아 장을 보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박일하 구청장이 지난 1월 성대전통시장에서 설 명절을 맞아 장을 보고 있다.
[로이슈 한정아 기자] 동작구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80억 원 규모의 ‘동작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상품권은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판매되며,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점포 등 관내 가맹점 8천여 곳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구에 따르면 이번 발행은 올해 계획된 총 300억 원 가운데, 지난 설 명절 120억 원 발행에 이은 두 번째다.

구는 내달 초 황금연휴 특수를 앞두고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조기 발행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특히 구는 상품권 사용자에게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구매 시 액면가의 5%를 할인해주고, 사용 금액의 5%를 돌려주는 방식이다.

단, 페이백 이벤트는 예산 1억 원 한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지급일은 결제일 익월이다.

상품권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서울페이+’ 앱을 통해 1인당 월 50만 원까지 구매(보유 한도 150만 원)할 수 있다.

한정아 기자 지방자치 정책팀 hja@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