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에서 두 번째로 정규 교육과정에 시니어반을 편성한 함열여고에는 평균 나이 69세(최고령 83세, 최연소 52세)의 학생 16명이 열정적으로 학업에 매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시니어반 학생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학습환경 향상을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은 장거리 거주자의 통학 편의를 위한 교통 지원과 휴식 공간 마련 등을 요청했다.
이에 시는 우선적으로 낭산면 거주 학생 3명에게 통학용 택시를 지원하고, 통학버스 등 안정적인 이동 수단 지원 방안읷을 검토하기로 했다.
아울러 휴식 공간 조성을 위해 학교 측과도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우유정 기자 / 지방자치 정책팀 milky0824@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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