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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숲 태교 교실' 운영 시작

2025-04-09 21:43:56

지난해 진행한 숲 태교 교실 사진이미지 확대보기
지난해 진행한 숲 태교 교실 사진
[로이슈 한정아 기자] 강북구는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임신부를 대상으로 ‘숲 태교 교실’을 운영한다.

숲 태교 교실은 산림치유지도사와 음악치료 전문가가 함께하는 오감 체험 프로그램으로, 숲 속 산책과 태교 용품 만들기, 숲 명상, 음악 힐링 등을 통해 임신부의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안정을 돕는다.

프로그램은 4월 21일 오패산 유아숲 체험관, 5월 26일 북한산 유아숲 체험원에서 각각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는 임신부로, 회차당 10~15명을 9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임신부는 강북구 보건소 아이맘건강센터로 전화하거나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이 외에도 임산부 건강상담, 출산 준비 교실,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등 임신 중 건강관리는 물론, 유축기 및 임신부 전용 안전벨트 대여, 출산 후 의료비 지원 등 출산 이후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정아 기자 지방자치 정책팀 hja@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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