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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공공형 계절근로자’ 첫 도착

2025-04-09 00:01:51

나주시가 지난달에 이어 4월 라오스 국적 공공형계절근로자 입국 환영식을 가졌다. (사진제공-나주시)이미지 확대보기
나주시가 지난달에 이어 4월 라오스 국적 공공형계절근로자 입국 환영식을 가졌다. (사진제공-나주시)
[로이슈 우유정 기자]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라오스 국적의 계절근로자 34명에 이어 4월 들어 최근 공공형 계절근로자 20명을 포함한 총 59명의 계절근로자가 입국 절차를 거쳐 나주에 도착했다.

시는 환영식을 갖고 계절근로자 준수사항 안내와 인권 강화 교육, 외국인 등록을 위한 마약 반응 검사 등을 지원하며 근로자들을 환영했다.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고용 신청 농가와 더불어 올해 첫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수행하는 금천농협(조합장 박하식)에 인계됐다.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은 기존 농가형 계절근로자와 고용 방식 등에서 차이가 있다.

농가형 계절근로자는 농가에서 숙식을 제공하고 연속해 고용하는 방식이다.

반면 공공형 계절근로자의 경우 농협이 직접 고용하고 공동숙소에서 관리하며 1일 단위로 인력을 농가에 파견하기 때문에 단기간 인력이 필요한 소농, 고령농 등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유정 기자 / 지방자치 정책팀 milky0824@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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