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현장 방문은 장 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점검하면서 구민과 소통하는 현장 행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첫 번째 현장 방문으로 오후 1시 50분 구로2동에 있는 화원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장 구청장은 경로당 시설을 둘러보면서 어르신들이 불편함은 없는지 등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 구로G밸리체육관을 방문해 그동안의 추진 현황을 듣고 현장을 점검했다. 구로G밸리체육관은 총 177억2,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된 체육시설로, 이달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후 고척2동으로 이동, 세곡경로당을 찾아가 감사 인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장 구청장은 온수근린공원 무장애길 조성지 현장도 방문했다. 이 사업은 공원 내 순환산책로(등산로)를 조성‧정비하는 사업으로, 올 연말까지 책 쉼터와 휴게 쉼터를 조성하고 수목을 식재해 주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마지막으로 방문한 곳은 개봉동 KBS 송신소 부지 복합문화타운 건립 공사 현장이다. 복합문화타운은 건축 연면적 7,876제곱미터(㎡) 규모에 거점 도서관, 청소년 아지트, 북카페, 다함께돌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내년 개관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한정아 기자 지방자치 정책팀 hja@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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