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부안군은 악취저감 기본(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악취 3개권역(농공단지, 부안읍 주변, 기타역)으로 나눠 중점관리사업장 25개소에 대하여 악취모니터링 시스템 27개소(실시간 기상 및 악취 측정), 이동식 악취측정 차량 1대를 활용하여 실시간 악취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악취가 발생하는 경우 신속하게 악취 검사를 하여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사업장에 대하여 강력하게 행정조치 할 예정이다.
또한 3월부터 12월까지 악취모니터링 방제단을 운영하여 주요 악취 발생 지역을 주·야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악취 발생 시 방제차량을 이용하여 미생물 악취저감제 살포 등의 조치로 악취 확산을 사전에 차단한다고 한다.
이와 더불어, 부안군은 봄· 가을 영농철에 미부숙된 퇴비·액비 살포에 따른 악취 발생으로 인한 인근 주민들의 생활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퇴·액비 살포 방법 및 기준을 경작농가 및 축산농가에 안내하고 악취 발생 시 악취모니터링 방제단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신속하게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미부속된 액비와 퇴비 살포 시 위반사항에 대하여 관련 규정에 따라 강력한 행정조치 할 계획이다.
우유정 기자 / 지방자치 정책팀 milky0824@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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