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비 대상은 시내권 은행나무, 국지도 70호선 산딸나무, 팔봉면 무궁화, 성연면·부석면 일원 배롱나무, 운산면 겹벚나무, 대산 산업단지 일원 이팝나무·양버즘나무 등 7종이다.
정비가 진행되는 나무는 1만여 주에 이르며, 이번 정비에는 총 4억 원이 투입돼 가지치기와 맹아 제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가로수 가지치기는 수목 가지와 잎의 밀도를 조절해 풍설해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하고, 웃자람을 억제해 건전한 생육에 기여한다.
시는 산림청에서 제정한 ‘가로수 조성·관리 매뉴얼’, ‘서산시 가로수 조성·관리 매뉴얼 등을 준수해 이번 정비를 추진할 방침이다.
산림청의 가로수 조성·관리 매뉴얼에는 가로수종의 선정, 식재기반 조성, 가로수 식재, 가로수종에 따른 가지치기 등 관리방법 등이 담겼다.
정숙희 기자 / 지방자치 정책팀 jsh@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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