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기념식은 ‘서해를 지켜낸 영웅들, 영원히 기억될 이름들!’이라는 주제로,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 최이순 동해시의회 부의장, 해군 제1함대사령관, 보훈 및 안보 단체장, 관계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안보 강의, 개회 선언, 서해수호 55명의 영웅에 대한 경례, 기념사 등의 순서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55명의 영웅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그들의 희생을 잊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를 담아 진행했다.
한편,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2002년 6월 29일), 천안함 피격 사건(2010년 3월 26일), 연평도 포격전(2010년 11월 23일)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명의 영웅과 참전 장병의 공헌을 기리고 국민의 안보 의식을 높여 국토 수호 결의를 다지기 위한 기념일로,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에 기념하고 있다.
이지연 로이슈(lawissue) 기자 lawissue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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