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난안전통신망 합동훈련'은 재난 상황 발생을 가정하여 성동구청 및 유관기관 합동 재난 대응 역량을 높여, 구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훈련은 대현산 일대에서 산불이 발생한 것을 가정하여 재난 유관기관별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성동구 산불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및 임시응급의료소 설치 등 단계별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특히,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재난안전상황실(성동구청)과 임시 응급의료소, 유관기관 등을 실시간으로 연계한 통합훈련 방식을 도입해 실효성을 높이고, 성동소방서, 성동경찰서, 육군 3298부대, 성동구 보건소 등 총 4개 기관과 연합하여 실시해 재난 발생 시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한정아 기자 지방자치 정책팀 hja@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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