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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서울시 최초 '달려라 정원버스' 시범 운영 진행

2025-03-28 21:19:28

문래동 꽃밭정원 내 정원문화센터에서 가드닝을 하고 있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이미지 확대보기
문래동 꽃밭정원 내 정원문화센터에서 가드닝을 하고 있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로이슈 한정아 기자] 영등포구가 서울시 최초 이동형 정원문화센터 ‘달려라 정원버스’의 시범 운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달려라 정원버스’는 정원문화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구민을 위해 지역 곳곳을 찾아가 다양한 정원 체험을 제공하는 ‘이동형 정원문화센터’이다. 구민이 일상 가까이에서 정원문화를 체감하고, 자연과 가까이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구는 ‘달려라 정원버스’를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당산근린공원에서 시범 운영한다. ▲반려식물 클리닉 ▲화분 분갈이 ▲나만의 화분 만들기(베고니아, 철쭉) 등 다양한 체험이 마련된다.

이날 행사는 정원 전문가가 함께해 올바른 식물 식재 방법과 관리 요령을 알려주고, 참가자가 직접 식물과 교감하며 정원 가꾸기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달려라 정원버스’는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학교, 복지관, 기업체 등 곳곳을 찾아가 일일 강좌, 생활 원예, 계절별 식물 관리 교육, 반려식물 클리닉을 진행한다. 대형 화분 분갈이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정아 기자 지방자치 정책팀 hja@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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