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농촌 고령화로 영농부산물 처리 소각행위가 산불로 이어지는데, 이러한 봄철 소각산불 및 미세먼지 발생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2년 차를 맞고 있으며, 무료 파쇄 희망자는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2025년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광양시연합회(회장 이기욱)에서 시행하게 됐으며, 상반기 파쇄 희망 농가 83명 37ha는 산불재난 대비·대응을 위해 우선순위 산림연접지(100m 이내) ▲고령농업인(75세 이상) ▲한 가정 여성농업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이외 농경지 순으로 진행한다.
파쇄작업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신청자는 의무적으로 부산물을 1톤 차량 진입이 가능한 곳에 농가 필지별 한 줄로 모아둬야 하며, 영농폐기물(비닐, 노끈, 고추유인줄, 농약병 등)은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양시 기술보급과로 문의하면 된다.
우유정 기자 / 지방자치 정책팀 milky0824@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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