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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블루문' 프로그램 운영

2025-03-26 16:18:40

구민들이 우울증 예방 교육을 듣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구민들이 우울증 예방 교육을 듣고 있다.
[로이슈 한정아 기자] 도봉구가 ‘블루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달부터 운영을 시작한 본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정신적 어려움을 조기 발견하고 적절한 개입을 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교육에서는 ▲우울증의 정의 및 원인 ▲우울증의 신호와 조기 발견 방법 ▲자가 검진을 통한 예방 지침 ▲정신건강 관리 및 치료 접근 방법 등을 다루며, 참여자들이 스스로 정신건강을 점검하고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 이후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내방 상담을 연계하고, 도봉구 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심층적인 마음건강 평가 상담을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조건부 수급자로 지역자활센터 사업에 새롭게 참여하는 주민들이다. 강의는 올해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오후 3~4시, 도봉구 정신건강센터에서 진행된다.

한정아 기자 지방자치 정책팀 hja@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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