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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숲속 태교 프로그램' 운영

2025-03-24 21:08:33

오감으로 준비하는 숲속 태교 포스터이미지 확대보기
오감으로 준비하는 숲속 태교 포스터
[로이슈 한정아 기자] 성동구는 임신부들을 대상으로 '숲속 태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속 태교 프로그램'은 숲에서의 감각 활동을 통한 임신부의 심신 안정을 유도하여 태아의 지적, 정서적 발달을 촉진하는 동시에 참여한 가족 간 유대감과 출산·육아에 대한 공동 책임감을 증진시키고자 한다.

6회차 정기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오전 10시부터 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서울숲의 환경을 활용하여 회차별로 향기(후각), 소리(청각), 채색(시각), 공예(촉각, 후각), 명상(청각, 미각), 태담(통합)의 감각을 주제로 숲 산책, 생태 관찰 및 신체 활동을 통한 오감 열기, 친환경 육아·생활용품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한다.

풀빛문화연대 협업 및 산림청 녹색자금 지원으로 추진되며 적극적 참여와 출석율 향상을 위해 3회 이상 숲속 태교 사진 인증 챌린지에 참여하며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또한 6회 참여 완료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정아 기자 지방자치 정책팀 hja@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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