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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학교 내 안전 인력 추가 지원

2025-03-21 21:16:33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어린이 통학 안전 지도를 하는 모습이미지 확대보기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어린이 통학 안전 지도를 하는 모습
[로이슈 한정아 기자] 동대문구는 최근 대전 초등생 피살 사건 이후 초등학교 교내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통학로 안전 관리 인력 외에도 학교 내 안전 인력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그동안 노인 일자리 사업과 교통안전지도사 등을 통해 등·하굣길 안전 확보에 힘써왔다. 올해는 학교 안까지 안전 관리 범위를 넓혀 교육경비보조금을 통해 안전 인력을 추가로 배치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관내 21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진행하며, 학교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각 학교에서는 학교 상황에 맞춰 저학년 늘봄학교 안전 도우미 등으로 인력을 활용할 계획이다.

한정아 기자 지방자치 정책팀 hja@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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