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직위에 따르면, 뛰어난 연출력과 대중적 인기를 모두 갖춘 장항준 감독을 새로운 집행위원장으로 맞이하여 영화제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 동시에,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향하는 영화와 음악의 소통이라는 가치를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
또한, 중부권 최고의 문화영상도시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며 대중적 흥행에도 성공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영화인들뿐만 아니라 시민과 관람객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제를 만들기 위해, 개막식과 원썸머나잇 공연을 시내권에서 개최하는 한편, 지난해 영화제 기간동안 많은 호응을 얻은 캠핑·뮤직 페스티벌을 확대 개최하는 등 만반의 준비하고 있다.
진주하 로이슈(lawissue) 기자 lawissue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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