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농귀촌 신규 농업인 현장 실습 교육’은 농촌으로 이주한 귀농인과 신규 농업인이 지역 선도 농가에서 영농 기술 습득, 정착 과정 상담, 경영 기법, 창업 과정 등을 연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주시, 선도 농가, 연수생 간 약정서를 체결하고 현장 실습 교육 시 준수해야 할 사항과 안전 교육이 실시됐다.
앞으로 진행될 현장 실습 교육에는 사업 조건을 충족하는 연수생과 선도 농가 10개 팀이 참여할 예정으로, 공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월 연수생과 선도 농가를 모집해 딸기 2개소, 고추 3개소, 엽채류 3개소, 토마토 1개소, 화훼류 1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신규 농업인은 5개월 동안 희망하는 작물의 재배 기술과 노하우를 선도 농가에서 직접 실습하며, 팀별 최대 월 120만 원(연수생 최대 80만 원, 선도 농가 최대 40만 원)의 교육 지원비를 받는다.
진주하 로이슈(lawissue) 기자 lawissue1@daum.net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