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지역 주민 300여 명과 만남의 자리에서 도시계획, 보육·교육, 교통, 문화, 복지 등에 대해 발표하며 “올림픽파크포레온과 맞닿은 양재대로를 랜드마크 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며, 이를 중심으로 교통과 지역 경제의 변화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는 둔촌1동 주민센터가 올림픽파크포레온 단지 내에 위치한 만큼, 입주 시기에 앞서 주민센터에 필요 인력을 모두 배치한 후 11월부터 각종 제증명 발급, 복지 업무를 선제적으로 개시하며 본격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특히, 대규모 입주에 대비해 주민센터 방문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전입 전담창구를 운영하는 등 원활한 행정처리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여 추진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11월 27일 올림픽파크포레온의 입주 개시 이후, 1만 2032세대 중 1만 145세대(입주율 84.3%/‘25. 3. 13.기준)가 원활하게 전입을 마쳤다.
한정아 기자 지방자치 정책팀 hja@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