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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장동 민간업자 재판 관련 증인 불출석 신고서 제출

2025-03-17 11:15:08

법정 향하는 이재명 대표(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법정 향하는 이재명 대표(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대장동 의혹과 관련한 민간업자들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을 전망이다.

이 대표 변호인은 지난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조형우 부장판사)에 증인 불출석 신고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재판은 화천대유자산관리의 대주주 김만배 씨,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남욱 변호사 등 대장동 민간업자들의 배임 의혹에 대해 심리하고 있다.

앞서 재판부는 지난달 18일 검찰 요청에 따라 이 대표를 오는 21일 증인으로 불러 신문을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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