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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사태 '내란 혐의' 재판 본격화... 주요 군경 인사 공판 개시

2025-03-17 11:10:59

헌재 출석한 김용현 전 국방장관(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헌재 출석한 김용현 전 국방장관(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12·3 비상계엄 사태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군경 주요 인사들의 재판이 1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첫 공판을 연다.

노상원 전 국군 정보사령관과 김용군 전 제3야전군사령부 헌병대장의 재판이 병합돼 함께 진행된다.

역시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기소된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 등 경찰 수뇌부의 재판도 20일 첫 공판을 시작으로 본격 시작한다.

윤승영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정관과 목현태 전 국회경비대장의 첫 재판도 같은 날 진행된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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