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는 ‘교육열심(心) 강동’을 목표로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초등학교 저학년 방과후 돌봄교실 지원사업’을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으로, 보다 많은 돌봄교실 학생들이 디지털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기존의 돌봄교실에서 제공되는 보육 외에도, 미래 기술과 코딩 교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코딩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체험형 과정으로 구성됐다. 학교별로 5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코딩 학습 로봇과 함께 소프트웨어 기초 능력을 높이고,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적 활용 능력 등을 키우는 것은 물론, 미래산업 기술로 꼽히는 3D펜, 가상현실(VR), 인공지능, 드론 등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한정아 기자 지방자치 정책팀 hja@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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