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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평생교육 바우처' 사업 운영시작

2025-03-15 0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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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영등포 평생교육바우처 포스터
[로이슈 한정아 기자] 영등포구가 ‘평생교육 바우처’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구민 3,200명을 선정해 연간 20만 원의 수강료를 지원하여, 다양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한다.

바우처는 어학, 건강, 취미, 자격증 등 다양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이용권으로, 구에 등록된 100여 개의 평생교육기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오는 3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19세 이상 영등포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지역상품권 chak’ 앱 또는 가까운 동 주민센터나 대림동 YDP 미래평생학습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을 우선 선발하며, 국가평생교육바우처 등 유사 사업 수혜자는 중복 신청이 제한된다.

‘참관인 운영 제도’를 실시해 희망하는 구민이 추첨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며, 선정 결과는 4월 18일 개별 안내된다. 선정된 구민은 5월 30일까지 ‘지역상품권 chak’ 앱 또는 우리은행 영등포구청지점 방문을 통해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바우처는 12월 15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사용처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 ‘우리구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정아 기자 지방자치 정책팀 hja@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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