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층 200평 규모에 총 사업비 20억을 투입하며,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3월 공사에 들어간다.
입양상담실, 교육실, 입소실, 진료실, 미용실을 갖추고 100여 마리의 유기견을 안전하게 양육·관리할 수 있는 34호의 보호실과 외부운동장이 함께 설치된다.
횡성군은 그동안 지역 내 동물복지 기반시설이 없어 유실·유기 동물보호 업무를 인근 지자체에 위탁해 왔다.
하지만 이번에 동물복지문화센터가 건립되면 반려동물 전문교육과 동물 보호관리 등 기본적인 역할을 직접 수행하면서 반려동물 입양문화와 올바른 동물보호 인식개선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게 됐다.
이지연 로이슈(lawissue) 기자 lawissue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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