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위촉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3월 1일부터 1년 동안 태안 관내 초, 중, 고등학교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 사안에 대해 조사 활동을 하게 된다.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는 2024년도에 처음 도입됐으며, 학교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 사안을 전문적이고 공정하게 조사하도록 퇴직 교원, 퇴직 경찰관 및 상담 전문가 등 관련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하고 전문성을 갖춘 자들을 지원 대상으로 삼았다.
이번 태안교육지원청 학교폭력통합지원센터 소속으로 위촉된 전담조사관 4명도 청소년 상담 등 관련 전문가들로, 객관적이고 정확한 조사를 통해 사안 처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하 로이슈(lawissue) 기자 lawissue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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