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박수영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은 2월 28일 박창현(現 부산 남구의회 의원)후보자를 시당 청년위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공정한 청년위원장 선출을 위해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선출 규칙 및 방식을 결정했으며, 서류심사 및 압박면접을 통해 경선 후보자(박창현⋅이창민⋅조인석 이상 가나다순)를 결정했다.

그러나 경선 후보자 접수 결과 3인 중 박창현 후보가 단독으로 등록함에 따라 박창현 후보를 시당 청년위원장으로 임명하게 됐다. 박창현 신임 시당 청년위원장은 1986년 생으로 부경대학교 조선해양시스템공학과 졸업, 전 윤석열 대통령 후보 부산선대위 청년위원회 부위원장, 전 국민의힘 부산시당 미래세대위원장을 거쳤다. 현재 제9대 부산 남구의회 의원(기획행정위원장)이다. 국민의힘 청년전국위원, 2030부산엑스포 범시민 서포터즈 남구지회장, 대삼장학회 이사를 맡고 있다.

박창현 신임 시당 청년위원장의 임기는 시당위원장과 함께 하며, 지난 2024년 6월 14일 부산시당 운영위에서 선출된 박수영 시당위원장의 임기는 당헌⋅당규상 1년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