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업중심대학은 창업 혁신의 중심 대학을 육성키 위해 도입된 사업으로 지역 내 창업기업을 지원하고 창업 인재를 양성하는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창업중심대학으로 지정된 대학은 정부 지원을 받아 창업 관련 교육과 투자 연계를 활성화하고 지역 내 창업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알다시피 이번 선정으로 전남대학교는 지역 창업 생태계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면서 (창업기업지원·창업교육 프로그램 운영·창업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
안도걸 의원은 “금년도 정부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호남 지역 창업중심대학의 설치·운영 예산 반영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특히 광주광역시청과 조선대 관계자들과 함께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중기부·기재부) 등 중앙부처와 정책 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창업중심대학 선정의 필요성을 적극 설득해 관련 예산을 확보하는 큰 성과를 얻어 냈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덧붙여 안 의원은 “이번 전남대학교의 창업중심대학 선정을 환영하며 호남 지역의 유망한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그러면서 안도걸 의원은 “전남대학교가 창업중심대학으로서 지역 창업 생태계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며 조선대학교 등 지역 내 대학들과 긴밀히 협력해 창업 인재 양성과 창업 기업 육성에 앞장서 주길 기대한다”고 역설했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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