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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측, 공수처 외부인 접견 금지에 반발... "현직 대통령 눈과 귀 막는 것"

2025-01-20 12:29:30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 앞에서 윤 대통령측 석동현 변호사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 앞에서 윤 대통령측 석동현 변호사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측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구속된 윤 대통령의 외부인 접견을 금지한 것을 두고 반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 측 석동현 변호사는 20일 페이스북 계정에 글을 올려 "윤 대통령은 국회의 일방적 탄핵소추로 권한 정지가 돼 있지만 탄핵심판 결과에 따라 복직 가능성이 얼마든지 열려있는 현직 대통령"이라며 "대통령은 직무와 권한에 복귀할 때를 대비해 권한 중지 기간에도 시시각각 진행 중인 국내 상황을 소상히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수처는 전날 서울구치소에 수용 중인 윤 대통령에 대해 증거 인멸 우려로 변호인을 제외한 사람과 접견할 수 없도록 금지 결정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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