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청와대·국회

119구급대원 한 해 폭행 피해 300명 달해... 위성곤, 보호 법안 마련 시급 지적

2024-10-02 14:34:19

119구급대원 한 해 폭행 피해 300명 달해... 위성곤, 보호 법안 마련 시급 지적이미지 확대보기
한 해 평균 300명 안팎의 119구급대원이 업무 중 폭행을 당한 것으로 나타나 보호 법안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서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약 5년간 공무 중 폭행당한 구급대원은 1천501명으로 매년 300명 안팎의 구급대원이 근무 중 폭행을 당한 것으로 집계됐다.
위성곤 의원은 "응급상황에서 구급대원 폭행은 중대 범죄"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구급대원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도록 보호를 강화해야 한다"고 전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