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이에 앞서 9일(현지시간) 하와이주 호놀룰루에 있는 인도태평양사령부를 방문해 굳건한 한미동맹을 강조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인태사령부에서 사무엘 파파로 사령관과 한반도와 역내 군사·안보 현안을 논의하며 한미 연합 방위 태세를 직접 점검했다.
인태사령부는 미국이 중국을 견제할 핵심 파트너로서 인도의 중요성을 인식해 지난 2018년 태평양사령부에서 개명됐으며 한국 대통령이 인태사령부를 찾은 것은 전신인 태평양사령부 때를 통틀어 29년 만에 처음이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인태사령부에서 사무엘 파파로 사령관과 한반도와 역내 군사·안보 현안을 논의하며 한미 연합 방위 태세를 직접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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