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지부장 고영훈)와 광주남부지소(지소장 김명진)는 6월 2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법무보호대상자 맞춤 서비스 및 취업지원사업 효과성 제고를 위한 '2024년 공단·교정·보호관찰·소년원 성과분석 간담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단 유관기관인 교정기관(광주,목포,해남,장흥), 보호관찰소(광주,목포,해남), 광주소년원, 고용협력기업체 대표[대성축산유통 안병열 대표, (유)보성이노텍 김종율 대표, ㈜일호 조분자 대표]등 45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취업조건부 가석방제도 △소년대상 취업 활성화 방안 등 2024년 상반기 취업지원 사업 성과 및 결과 보고와 법무보호대상자 사회복귀 촉진에 대해 논의하고 기관별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고영훈 광주전남지부장은 “공단·교정·보호관찰·소년원 4개 기관은 협업을 통해 법무보호서비스의 범위를 넓히고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한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명진 광주남부지소장은 “법무보호대상자의 성공적인 자립과 재범방지를 위해 법무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업과 관계유지가 필요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법무보호대상자 발굴 및 추천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