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민주당에서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에 5선 우원식 의원, 부의장에 4선 이학영 의원이 선출됐다"며 "나 역시 이학영 의원과 같은 4선 의원으로서 국회의장을 보좌하고 의장 부재 시 이를 대리하는 부의장직에 출마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당초 국민의힘은 22대 국회 여당 몫 국회부의장으로 당내 최다선인 6선 주호영·조경태 의원을 각각 나눠 선출할 것으로 전망됐으나 박 의원이 경선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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