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24일 더불어민주당이 여당 몫으로 남겨둔 7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수용하기로 최종 결정하면서 난항을 거듭하단 국회 원 구성이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7개 상임위원장 수용에 대한 찬반을 물어 의원들의 추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번 주 본회의에서 외교통일·국방·기획재정·정무·여성가족·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정보위 등 7개 상임위원장과 국회부의장이 선출될 전망이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의총에서 원 구성 협상 책임자로서 원내대표직 사의를 표명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연합뉴스에 따르면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7개 상임위원장 수용에 대한 찬반을 물어 의원들의 추인을 받았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의총에서 원 구성 협상 책임자로서 원내대표직 사의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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