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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동해 석유' 현안질의 추진... "신중하고 안정적 운영 필요"

2024-06-05 15: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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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동해 영일만에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표와 관련해 의구심을 드러내며 현안질의까지 시사하고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민수 대변인은 최고위원회의 후 "막대한 수천억원의 국가 예산이 소요되기 때문에 팩트체크를 소관 상임위에서 할 필요가 있지 않겠냐는 말들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재명 대표는 "성공하기를 바라지만, 그 과정에서 예산 낭비 요소가 없는지, 불필요하게 과도한 국민의 기대를 자극해서 나중에 또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와 같은 그런 충격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하고 안정적인 국정운영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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