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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민주당 원구성 강행 압박에 합의 고수... "국회법은 합의정신이 기본"

2024-06-04 11: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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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4일 더불어민주당의 원구성 강행 압박에 대해 "여야 합의에 기초해 국회가 구성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추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6월 5일, 6월 7일은 모두 훈시적 조항으로, 강행 규정이 아니다. 가급적 여야가 대화를 통해 원 구성에 합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은 7일까지 여야가 원 구성 합의를 하지 못할 경우 표결로 강행할 수 있다고 시사한 것을 두고 규정한 국회법에 대해 '여야 합의'가 우선이라는 점을 강조한 것인데 추 원내대표는 "국회법을 다시 읽어보라. 국회법에는 '협의'라 쓰여 있지만, 기본적으로 '합의' 정신에 의해 운영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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