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영삼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LXㆍ사장 어명소)는 한국LPG사업관리원(KLPMSㆍ원장 손승진)과 LPG배관망 저장시설 부지에 대한 지적 및 공간정보 분야 기술협력을 위해 협업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LX와 KLPMS는 이날 서울 송파구 KLPMS에서 ‘LPG배관망 구축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PG배관망구축사업은 도시가스 미 공급지역에 도시가스를 신규로 공급하는 사업으로 전국적으로 올해 말까지 140여 개소에서 진행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LX는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위한 지적측량업무 신속 추진을, KLPMS는 지하공간통합지도 관련 LPG배관망 공간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LPG배관망 저장시설 부지에 대한 신속ㆍ정확한 지적측량으로 주민 편익 증진을 비롯해 최신 LPG배관망 공간정보 제공으로 지하공간통합지도의 품질향상도 기대하고 있다.

LX 윤한필 지적사업본부장은 “LX의 기술과 경험을 토대로 LPG배관망 구축사업에 필요한 절차를 원스톱으로 처리해 효율적으로 이뤄지도록 지원할 것”이라면서 “지하공간통합지도의 품질 향상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 스마트시티 시대를 앞당길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붙임 사진 2매.

LX 윤한필 지적사업본부장(오른쪽)과 한국LPG사업관리원 이희동 부원장은 5월21일 한국LPG사업관리원에서 ‘LPG배관망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빠른 답장을 하시려면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