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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선관위원장, 사전투표소 등 현장 점검

2024-04-04 16:21:40

(사진제공=부산선관위)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부산선관위)
[로이슈 전용모 기자] 박형준 부산시선관위원장(부산지법원장)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기간 첫 날(4월 5일)을 앞둔 4월 4일 연산제2동 사전투표소와 연제구·수영구선관위를 방문,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과 사전투표소 설비 상황, 사전·우편투표함 보관장소 보안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박형준 위원장과 위원들은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 과정을 지켜보면서 사전투표 통신망·운용장비 등의 이상 유무 및 사전투표 관리 준비 실태 등을 확인했고 관내·관외 분리 및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등 사전투표소 설비 상황도 살폈다.
또한 연제구·수영구선관위 사전·우편투표함 보관장소의 3중(영상·출입통제·방범) 보안시스템 작동과 투표함 보관장소 24시간 CCTV 녹화 상태 등도 점검했다.

현장 점검을 마친 후 박형준 위원장은 “선거 절차사무의 사소한 실수 하나가 위원회의 공정성 시비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관행과 경험이 아닌 법과 원칙에 따라 선거를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사전투표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행정복지센터 등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증, 공무원증, 여권,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장애인복지카드 등의 신분증을 가지고 가면 전국 어느 곳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아울러 부산시선관위는 이번 선거부터 사전·우편투표함 보관장소 CCTV를 부산시선관위 청사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24시간 공개한다.
누구나 언제든지 별도의 신청 없이 사전·우편투표함 보관 상황을 CCTV 영상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으나, 구·군선관위 청사에서는 청사 보안 및 원활한 선거관리를 위해 정규근무시간 중에만 열람이 가능하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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