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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총선 151석 희망 목표 제시... “1당 확보 힘겨운 '반집 싸움'”

2024-03-19 14: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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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19일 현재 4·10 총선 판세를 여야의 호각, 백중세로 진단하면서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합쳐 과반 의석 확보를 희망 목표로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민석 총선 상황실장은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 본부장단회의에서 "현재의 판세는 매우 유동적이고 빡빡한 백중세"라며 "151석을 현재 여전히 최대의 희망 목표로 보고 있지만 실제 현실은 지역과 비례를 포함해서 1당 확보가 매우 힘겨운 반집 싸움 상태"라고 말했다.
김부겸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박빙 열세였다가 좀 호각세, 바둑 같으면 지금 계가 바둑, 아마 치열한 그런 단계에 접어들려고 하는 것 같다"면서 "아직은 저희가 조금 열세라고 보는 게 오히려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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