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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물가 안정화 총력 각 부처 당부... "2%대 조기 안착"

2024-03-19 13: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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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최근 사과 가격 등 물가 상승으로 인한 국민 부담이 가중된다는 평가속에 물가 안정화를 위한 총력을 각 부처에 당부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유통단계의 담합 행위와 불공정한 관행 차단, 취약계층에 대한 식료품 지원 등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하라"며 "전 부처가 경각심을 갖고, 물가 2%대 조기 안착을 통해서 국민의 민생이 안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달라"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작황이 부진했던 과일과 2월 산지 기상 악화로 공급에 차질이 있는 채소 가격은 단기간에 하락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가격할인 지원으로 사과를 비롯한 과채류 가격을 직접 낮추고, 할당관세 적용과 정부 직수입을 통해 대체 과일을 신속히 늘리겠다"고 강조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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